코로나19로 언택트 산업이 발전하는 가운데 CU 편의점이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9일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오는 11월 서울, 경기 소재 CU편의점 약 300곳에 드라이브스루 픽업 서비스를 처음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이뤄지며 매장 앞 차 안까지 각종 식음료나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안심픽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결제 플랫폼 개발은 모빌리티 결제를 다루는 기업 오윈이 맡았다.
편의점에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를 적용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대형 프랜차이즈에서는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편의점에서 드라이브스루를 운영하는 경우는 없었다.

이번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로 많은 고객들은 이용하기 더욱 편해질 전망이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물품을 언택트로 원하는 시간에 맞춰 픽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문 형식은 CU어플리케이션으로 미리 진행한 뒤 소비자가 매장에 도착하면 판매자가 전달하는 방식이다. 또한 소비자는 대면으로 계산할 필요가 없으며 원하는 시간에 물건을 받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CU편의점은 소비자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CU편의점 측은 "서울,경기 지역 300여개 CU 매장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지만 올해 안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