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밴드 '달의하루'의 작곡가 앰프스타일(ampstyle)이 사망했다.
지난 7일 달의하루 팀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달의하루의 작곡가 앰프스타일(ampstyle, 예은수)님께서 갑작스러운 병으로 인해 2020년 9월 6일 작고하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효에 따라 일반 방문객, 팬분들의 방문은 정중히 사양하고 있다. 이 점 참고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터넷상에 개인 정보, 장례식장의 위치 등이 무분별하게 공유되고 있다. 또한 유튜브와 트위터를 매개로 추측성 허위 사실 등이 유포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고인이 가시는 길 편안하게 떠나실 수 있도록 이러한 사실, 거짓 유포는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달의하루는 지난 1월 28일 결성된 2인조 밴드로 노래 '염라'로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