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속 수지의 비주얼이 화제됐다.
4일 오후 9시 카카오TV에서는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가 공개됐다.
해당 영화가 공개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서는 "수지가 직접 쓴 소설로 찍은 수지 단편영화 움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단편영화 속 수지 모습이 움짤로 담겼다.
수지 움짤을 본 누리꾼들은 "고등학생 때랑 여전히 똑같다", "연기 미쳤다", "넘 예쁜 거 아니냐", "수지가 쓴 소설이었다니", "앞머리 숱 많으니까 데뷔초 느낌 난다", "수지 연기 짱" 등 반응을 보였다.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주연은 수지, 남윤수가 각본과 감독은 김지운이 맡았다. 김 감독은 "시나리오 원작이 수지"라며 "수지가 몰래 쓰는 중편 소설이 있다. 읽어보고 재밌는 에피소드를 스토리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는 카카오TV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