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단발머리로 변신한 가운데 최강 동안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짧게 자른 태연이 담겼다. 단발머리로 변신한 태연은 이른바 반묶음 똥머리를 한 채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올해 32세인 태연은 여전히 10대 소녀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다들 잘 지내나요? #사회적거리두기 #집콕", "거기 별일 없죠?" 등의 메시지를 덧붙이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태연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한 머리카락을 다 자르고 새로 기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태연의 단발머리를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저 얼굴이 30대야", "단발머리 진짜 잘 어울린다", "애기 탱구 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연은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