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유튜버 심리섭의 결혼 생활 근황이 올라왔다.
지난 31일 배슬기의 남편 심리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면 막 맨날 고기 반찬에 따뜻한 국물 6첩 반상을 먹고 그러는 건 줄 알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리섭이 배슬기와 나란히 거실에 앉아서 햄버거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맥주도 같이 마시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사진 속 배슬기 부부는 커플티도 착용하고 있어 소소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튜버 심리섭은 ‘#그냥.. #그런줄알았다고 #ㅎㅎ #나패스트푸드도좋아해 #진짜야슬기야‘라며 게시된 글 내용과는 반대되는 해시태그를 사용해 웃음을 줬다.
배슬기와 심리섭은 최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결혼 계획은 오는 9월 25일 결혼 날짜를 정한 뒤 조용히 예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현재 결혼식은 미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진 속 배슬기와 심리섭은 결혼식은 미뤄졌지만 신혼집에서 같이 생활하며 결혼 생활은 즐기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유튜버 심리섭은 자신의 채널 리섭TV에서 과거 수위를 넘는 정치적인 발언을 일삼아 현재 서울 용산 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돼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