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이 블랙팬서의 죽음을 추모했다.
30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보스만은 기울어진 경기장을 평탄하게 만들기 위해 일생을 싸웠다. 그는 영웅이다(Mr. Boseman leveled the playing field while fighting for his life. That’s heroism)"라는 글과 함께 채트윅 보스만과 찍은 영상을 올렸다.
로다주는 "그와 함께 한 좋은 시간, 웃음, 그리고 게임을 바꾸는 방식을 기억하겠다’ll remember the good times, the laughter, and the way he changed the game."고 밝혔다.
로다주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붙잡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채드윅 보스만과 로다주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함께 출연했다.
앞서 지난 29일 채드윅 보스만은 43세의 나이에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함께 출연했던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 배우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