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안경 쓴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이하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실 테이블에서 안경을 꺼내 썼다. 영상 속 자신의 모습을 본 그는 "어머"라며 깜짝 놀랐다.
이하이는 "원래 제가 밖에서 안경을 안 쓴다. 눈이 0.2, 0.1 정도다. 난시가 심하다"며 "렌즈를 껴도 시력 없는 것만 사용한다. 세상을 너무 깨끗하게 보는 걸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가 "지금 어떻게 보이냐"라고 묻자 이하이는 "핸섬하게 보인다"고 답했다. 성시경은 자신의 안경을 이하이에게 빌려줬다. 안경을 쓴 이하이는 조세호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