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했던 걸그룹 'miss A' 전 멤버 페이와 지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페이와 지아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치는 언니)'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
'승풍파랑적저저'는 전성기가 지난 30・40대 가수들이 오디션에 참가해 최종 5인이 걸그룹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페이는 현재 중상위권 성적을 유지 중이며, 지아는 탈락 후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선발됐다.
페이와 지아는 지난 2010년 수지, 민과 함께 'miss A'로 데뷔했다. 이후 'Bad Girl Good Girl', '다른 남자 말고 너', 'Good-bye bab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지난 2017년 지아가 중국 엔터테인먼트인 바나나컬쳐와 계약하고 민이 팀을 탈퇴함으로서 팀은 공식 해체하고 페이와 수지만 JYP와 재계약을 했다.
이후 2018년 페이가 중국의 화이거성문화로, 수지가 2019년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을 하면서 완전히 해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