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피파4)가 기존 이용자 홀대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넥슨은 피파4 정기점검을 통해 이용자 레벨업에 대한 보상을 개편했다.
개편에 따르면 앞으로 이용자들은 레벨 1이 오를 때마다 '레벨업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모은 레벨업 열쇠로는 '끝판왕 콘텐츠'로 불리는 아이콘 카드가 포함된 상자를 개봉하게 된다.

문제는 기존 이용자들에 레벨업 열쇠 보상이 소급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여타 온라인 게임과 마찬가지로 피파4 역시 오래 플레이할수록 레벨업이 어려워진다.
레벨 1 이용자의 경우 게임을 1~2시간만 플레이해도 레벨업 열쇠를 10개 가까이 얻을 수 있지만 기존 이용자는 한두 개 얻기도 벅찬 상황에 처한 것이다.
기존 이용자에 대한 홀대 논란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유명 피파4 유튜버 '두치와뿌꾸'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벨 1부터 올리는 건 쉽다"면서 "기존 이용자를 안 챙기는 게 좀 아쉽다"고 넥슨의 결정에 불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