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코미디 쇼 등 미국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유명한 케빈 하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5일 미국 매체 베니티페어(Vanity Fair)는 보도를 통해 "케빈 하트가 미국 오하이오주 옐로 스프링스에서 열린 스탠드업 쇼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케빈 하트는 "(코로나19에 걸렸을 당시) 톰 행크스가 비슷한 시기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톰 행크스가 더 유명해서 난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 배우 케빈 하트는 영화 '쥬만지', '나이트 스쿨', '업사이드' 등에 출연했다. 미국 현지에서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센스로 코미디 연기에 능가한 MC이자 배우로 유명세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