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가 결혼 후 근황을 전하며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주수사진 찍었어요. 이제 100일 남았는데 왜 벌써 무서운건지.. 이제 저 청바지도 입기가 힘드네요 ㅎ 몸무게 51키로..저 9키로 쪘는데.. 괜찮은건가요..? #임신25주 #100일남음 #25주5일 #보미전일 #심쿵이 #주수사진"이란 글과 람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찍은 김보미가 담겼다. 그는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늘 건강 유의하세요", "살 쪄도 예뻐요 언니", "그래도 배만 예쁘게 찌셨어요!", "예쁜 임산부 보미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보미는 지난 6월 발레리노 김전일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임신 15주차라고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김보미에 따르면 2세 출산 예정일은 오는 12월 2일이다.
한편, 김보미는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 후 영화 '써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구가의서', '주군의 태양', '별에서 온 그대', '은주의 방', '단 하나의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