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가 성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손담비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손담비는 "스케줄 끝나고 집에 와서 씻고 와인 한잔하면서 혼술 하다가 여러분 뭐 하고 지내는지 궁금해서 켰다"고 밝혔다.
"술톤이냐"는 팬의 질문에 손담비는 "약간 빨게 지긴했는데 두 잔밖에 안 마셨다. 완벽한 쌩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손담비는 계속되는 팬들의 성훈 관련 질문에 "자꾸 성훈님 얘기하시는데 성훈 씨랑은 정말 좋은 친구다. 진짜 너무 괜찮은 친구다. 하지만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다. 진짜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남자친구 여부를 묻는 팬들의 질문에 "남자친구는 없다. 정말 없다"며 단호하게 대답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7월 손담비는 성훈과 '나 혼자 산다'에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손담비는 "이미 둘이 사귀고 있다는 '찌라시'가 돈다더라"라며 소문에 대해 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