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호현주) 성형 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시는 과거 방송에 나와 "눈과 코를 했는데 솔직히 후회한다"고 당당히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소속사 권유로 하게 됐다. 사진발을 너무 안 받았다. 쌍꺼풀 수술을 하면 덜 사나워 보일 거라고 했는데 더 사나워졌다. 아무도 말을 안 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떠돌고 있는 제시 성형 전 사진은 제시가 제시카 H.O로 활동하던 시절이다.
누리꾼들은 "지금보다 훨씬 매력 있고 예쁘다"는 반응.
2년 연습생 생활 끝에 제시카 H.O로 데뷔한 그는 '제2의 보아'라는 타이틀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좋지 않은 성적으로 솔로 활동을 마무리, 힙합 그룹 업타운 객원 멤버로 발탁돼 다시 얼굴을 알렸다.
시간이 흐른 뒤 제시는 지난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로 다시금 전성기를 맞았다. 꾸준히 활동을 이어간 그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멤버로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