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빈지노 연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자신의 최애 아이돌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빈지노와 2년째 동거 중인 미초바 일상이 공개됐다.
미초바는 현재 모델 겸 포토그래퍼로 일하고 있다. 이날 비즈니스 미팅을 마친 미초바는 "얼마 전 운전면허를 땄다"며 드라이브를 즐겼다.
그는 "가수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에 모두의 예상을 깨고 "엑소 카이"라고 답했다. 이어 "춤을 너무 잘 추고 노래도 잘하고 외모도 좋다"라며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 빈지노를 의식한 듯 "오빠 노래도 좋아한다. 오빠 목소리 너무 좋다"고 수습에 나섰다.


MC들은 "엑소 얘기할 때랑 표정이 너무 다르다"며 그를 놀려댔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올해로 6주년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