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독소가 얼마나 쌓였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숨만 쉬어도 몸에 쉽게 쌓이는 독소를 제대로 빼는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방법은 과거 MBN '엄지의 제왕'에서 방송된 내용의 일부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한의사는 내 몸에서 눌러만 보면 독소가 쌓였는지 알 수 있는 3가지 혈자리가 있다고 말했다.
1. 풍지혈
귀 뒤에 튀어나온 뼈를 지나 모발과 목이 만나는 움푹 파인 곳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나타난다면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것이다.
2. 장문혈
옆구리, 양쪽 갈비뼈 끝으로 이곳을 눌렀을 때 통증이 나타난다면 평소 긴장 상태가 많고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다.
3. 전중혈
가슴 정중앙 부위로 스트레스와 울화독이 쌓이는 곳으로 대부분 여성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편이다. 화병이 심할 경우 볼펜심처럼 딱딱한 게 만져지기도 한다.
또한 남성의 경우에는 전중혈보다는 '뒷목'에 울화가 쌓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