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요즘 '나 혼자 산다' 왜 이러냐"며 분노를 토했다.
지난 21일 '나 혼자 산다' 359회가 방송됐다. 매번 그랬듯 시청자 반응은 터졌다.
특히 자신을 '나 혼자 산다' 팬이라 밝힌 한 누리꾼은 "어느 순간부턴가 뭔가 많이 바뀐 거 같다. 기존 멤버분이셨던 분들은 어디 가셨는지 보이지도 않고 갑자기 게스트로 나온 분이 고정을 가시고 헤어지셨다고 하면서 나간 분이 꽤 많이 나오시고"라며 운을 뗐다.
그는 "여기까지는 방송사 사정이 있다고 하자. 근데 몇몇 시청자분들이 참 너무하단 생각이 든다"며 "한 가지 예로 본방을 보신 분들이라면 곽 도원 배우 님 의자가 유독 뒤로 젖혀지는 거에 대해 말씀하시는 거 못 보셨냐. 솔직히 의자만 제대로 받쳐줬으면 그 자세 그렇게 문제 될 거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냥 자기 눈에 거슬리니까 가만히 있는 멤버들 들먹이면서 곽 배우님 까내리고 싶냐"며 "불편하면 제발 현실에서 욕하든지 왜 굳이 댓글, 카페 글 써가면서 사람을 욕하냐. 그것도 별문제도 아닌 거 가지고"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망상충들 때문에 이게 뭐지 진짜 화난다. 이상한 잣대로 너희들 입맛대로 한 사람을 괴물로 만드는 너희들을 증오한다"고 적었다.
앞서 여성 혐오 논란이 불거진 기안84는 이번 주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제작진은 '하차'가 아닌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거라 설명했다. 기안84 하차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