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트리머가 생새우를 먹방하다 폭력적인 콘텐츠라는 이유로 방송정지를 당했다.
21일 스트리머 더빙레이디(김태희)는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그는 "트위치에서 생새우 먹방하다가 폭력적인 콘텐츠로 14일 정지당함"이라며 "일단 항소하긴 할 건데"라고 말했다.
더빙레이디는 매니저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매니저는 더빙레이디에게 "생새우 먹방. 발언이 동물학대성으로 신고되고 담당팀에서 이 부분이 문제 된다 여겨서 정지가 진행됐다'라며 "'이제 죽여줄 거야', '죽기 전에 할 말 없니' 등의 발언이 있었는데 그냥 드시지"라고 말했다.
팬들은 댓글로 더빙레이디를 위로했다.
이들은 "와 이런 게 정지 사유가 되구나", "안타깝다", "새우로 정지된 거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