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낮과 밤'이 촬영 잠정 중단에 들어갔다.
21일 스포츠조선은 단독 보도를 통해 배우 남궁민과 설현이 출연하는 tvN '낮과 밤' 촬영이 25일까지 취소됐다고 전했다.
제작진의 이런 결정은 '낮과 밤'에 출연하는 배우 김원해가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김원해 측은 "'낮과 밤'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훨씬 이전에 진행됐던 촬영"이라고 밝혔다.
현재 방송가 드라마국은 비상이다. 배우 김원해와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방송사들은 드라마 촬영을 연기하는 등 선제 방역 조치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