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11번째 확진자와 50여명, 광화문 집회 참여 위해 버스 2대 나눠 타

2020-08-17 12:53

15일 오전 8시, 군산공설운동장 앞서 버스 2대 출발

17일 오전 강임준 군산시장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조주연 기자
17일 오전 강임준 군산시장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조주연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속에 강행된 서울 광화문집회의 전북 군산지역 참가자가 최소 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군산공설운동장에서 50여명의 사람들이 버스 2대에 나눠타고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다. 그 중 버스 한대에는 17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60대 여성 A씨가 동승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운전자까지는 파악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정확한 탑승자의 신원 파악에는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는 "15일 08시 경 군산월명체육관 앞 관광버스 2대 탑승, 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가족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감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군산 11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해 12월 부터 지난 8월 13일까지 서울 사랑제일교회에서 생활했다.

home 조주연 기자 news9wiki@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