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찬열이 광복절인 8월 15일에 일본 곡을 커버,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엑소' 찬열은 자신의 사운드 클라우드에 일본 가수 요네즈 켄시 '레몬(lemon)' 커버 곡을 올렸다. 현재 이 음원은 삭제된 상태다.
일각에서는 찬열이 한 행동이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하필이면 광복절에 일본 곡을 커버하느냐", "국내에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서 경솔한 행동"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국내 연예인들이 광복절 등에 일본 욱일기 사진 등을 올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들은 거센 비난을 받고 사과를 하기도 했다.
현재 찬열은 해당 음원을 삭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