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방 기계가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새 늙은이들 문화 충격받는 노래방 기계.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노래방에서 직접 찍은 기계 사진이 두 장이 담겨있다. (사진 보러가기)
게시물에는 “이제 노래부를 때 노래 찾아도 화면 따로 씀. 기계 안에서 모든 게 통제 가능”이라며 “쌉문화 충격”이라는 설명이 남겨져있다.




이를 확인한 다수 네티즌은 처음 봤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TJ미디어는 업계 최초로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업소용 반주기 신제품 A1을 출시했다. 21.5인치 화면에 터치 방식을 적용한 A1은 노래 화면과 선곡 화면이 분리돼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당 기계를 사용하면, 노래할 때 TV 속 배경 영상이 선곡 창에 가려지지 않아 아무런 방해 없이 몰입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선곡을 할 때도 터치스크린에 나오는 정보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눈치 보지 않고 원하는 곡을 찾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