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 출근길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4일 샘 오취리는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 녹화에 참석하기 위해 일산 MBC 드림센터에 얼굴을 비췄다.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 '관짝소년단' 관련 인종차별 논란 이후 드러낸 그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 가운데 샘 오취리 상의에 적힌 단어가 특히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샘 오취리는 가슴팍에 '대한민국'이 크게 적힌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차에서 내려 입구로 걸어가며 취재진에게 여러 차례 인사를 건넸다. 마스크를 살짝 내려 밝은 미소와 함께 손 하트를 여러 번 날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