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얼굴 합성 사진이 공개됐는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이목을 끌고 있는 '여자 아이돌'이 있다.
13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그룹 오마이걸 멤버들 얼굴 사진에 남자 얼굴로 변신시킨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들은 요즘 유행 중인 앱을 이용해 남자 얼굴을 합성한 결과물이다.
남자로 변신한 오마이걸 멤버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은 합성사진임에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고 있다. 멤버들 중에서 유아 합성 사진은 배우 송중기를, 지호 합성 사진은 배우 고경표, 그룹 NCT 멤버 재현을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데뷔 6년 차에 접어든 오마이걸은 최근에 발표한 곡 '살짝 설렜어', 'Dolphin(돌핀)' 등이 큰 사랑을 받으며 실력파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오마이걸은 높은 소통지수 획득하며 8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4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