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보라(본명 윤보라)가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고 주지훈, 김동욱과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
13일 오후 뉴스1은 보라가 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키이스트 측은 "확정된 게 아니라 논의 중인 사안"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보라는 2010년 4인조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7년 해체 후에는 배우로 완전히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공항에서 생긴 일', '화유기', '신의 퀴즈:리부트',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키이스트는 손현주, 정려원, 주지훈, 인교진, 김동욱, 우도환, 한보름, 문가영 등 다수의 유명 배우들이 소속돼있는바. 보라가 키이스트와 손잡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