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명 '곱창밴드'가 유행하는 데에 이어 올 겨울이나 내년 겨울에는 '니트 머리띠'가 유행할 것이라는 예견이 나왔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서는 "곱창밴드 유행하는 거 보니까.. 올겨울이나 내년 겨울에 이거 유행하는 거 아닌가 몰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2011년 방영된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현장 포토가 첨부됐다. 사진 속에는 김태희가 '니트 머리띠'를 하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대부분 공감했다. "이거 조만간 유행 돌 것 같다", "공부의 신 머리띠도 유행 돌 것 같다", "갑자기 예뻐 보이네", "연예인 중에서 한 사람 있으면 유행 돌 듯" 등 댓글이 달렸다.
일부 댓글에서는 지난 2010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지연이 착용했던 머리띠를 언급하며 함께 유행할 것 같다고 예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