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커플 유튜브 채널 '톰과 나' 앤지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국제커플 유튜브 채널 '톰과 나'에 결별 소식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앤지는 "우선 톰과 나는 몇 개월 전에 관계를 정리했다. 캐나다를 함께 가자는 막연한 약속 후 이야기를 나눴을 때 서로가 원하는 삶, 목표, 성취가 달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외에 여러 연인들과 다를 바 없는 자질구레한 이유들도 많지만 이건 줄곧 얘기하고 싶었던 것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꺼내기 힘들었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 난 바이 섹슈얼(양성애자)이다. 내 이런 성향을 인지하고 있었고 부끄럼이나 혼란이 없는 상태에서 톰을 만나기 시작했다. 톰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국제커플 유튜브 채널 '톰과 나'는 구독자 수 1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