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BJ95 멤버 켄타가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위한 곡을 발표했다.
켄타는 7일 정오 전 세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디지털 싱글 1집 'またいつでも帰っておいで(또 언제든지 돌아와)'를 발매했다.
켄타의 첫 솔로곡인 '또 언제든지 돌아와'는 올해 3월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받았던 편지에 대한 답장이자 어렸을 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쓴 어머니에게 전하는 노래다. 켄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담아냈다.
이번 곡은 켄타의 절친한 친구이자 싱어송라이터 사야카(沙夜香)가 작곡을, 편곡에는 JBJ95 ‘AWAKE(어웨이크)’ 앨범의 수록곡 ‘Milky Way(밀키 웨이)’의 작곡가인 TOYO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곡은 켄타의 첫 솔로곡이기도 하다. 켄타는 JBJ95 활동 때와는 또 다른 감성을 보여줄 예정으로, 그의 새로운 감성적 변신에 리스너들의 기대와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켄타는 지난 3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엄마가 하늘에 가셨다. 많은 분이 저와 함께 기도해 주셔서 엄마가 좋아하셨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팬분들, 관계자분들 저를 위로해주시고 걱정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켄타의 첫 번째 싱글이자 돌아가신 어머님 헌정곡인 '또 언제든지 돌아와'는 7일 정오(한국 기준) 전 세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한국에서는 J-POP으로 분류되어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켄타는 오는 8일과 9일 빵야TV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JBJ95의 첫 번째 온라인 팬미팅
아래는 켄타, '또 언제든지 돌아와' 가사
またいつでも帰っておいで。
またいつでも帰っておいで
ここでずっと待っているから
帰るたびに聞こえる
いつもと変わらない笑い声
小さい頃から僕たちの
花(笑顔)を咲かせる種だった
あなたなら大丈夫って
自分のことなんか棚にあげて
言ってくれたその奥で
何を思っていたの?
ただいまと言った
返事のない冷たい部屋
一本のひまわりが答えてくれた
またいつでも帰っておいで
ここでずっと待っているから
笑って手を振って歩き出す
日だまりとおかえりの声
きっと待ってるあなたと共に
あなたは一人じゃないって
自分のことなんか棚にあげて
強がってばかりの言葉
もう一度、聞きたいな
おかえりと言って
いつものように待っててほしい
温もりを感じてたあの頃のように
カーテンの隙間から香る
あなたの匂いと光の糸が
僕たちの歩んだきたこの道を照らし続ける
またいつでも帰っておいで
最後は顔を見ることもなく
バイバイの言葉もないけど
また会えると信じて
またいつでも帰っておいで
ここでずっと待っているから
会いたくて会いたくて困った時は
大丈夫また見上げればいい
きっとあなたはそばに居るから
これからの長い道のりも
みんなで仲良くやってくから
僕たちなら大丈夫と教えてくれたのは
あなたからの手紙でした。
마타 이츠데모 카엣때오이데 (한국어 발음)
마타 이츠데모 카엣때오이데
코코데 츳또 마때이루카라
카에루다비니 키코에루
이츠모토 카와라나이 와라이 고에
치이사이코로카라 보쿠타치노
에가오오 사카세루 타네다따
아나타나라 다이조부때
지분노 코토난카 타나니 아게테
잇때쿠레타 소노오쿠데
나니오 오모때이타노
타다이마토 이따
헨지노나이 츠메타이헤야
잇폰노 히마와리가 코타에테 쿠레타
마타 이츠데모 카엣때오이데
코코데 츳또 마때이루카라
와라때 테오훗때 아루키다스
히다마리토 오카에리노 코에
킷또 맛태루 아나타토 토모니
아나타와 히토리자 나잇때
지분노 코토난카 타나니 아게테
츠여가때바카리노 코토바
모우이치도 키키타이나
오카에리토 잇때
이츠모노요니 맛때테호시이
누쿠모리오 칸지테타 아노코로노 요니
카텐노 스키마카라 카오루
아나타노 니오이토 히카리노 이토가
보쿠타치노 아윤데키타 코노미치오 테라시 츠즈케루
마타 이츠데모 카엣때오이데
사이고와 카오오 미루코토모나쿠
바이바이노 코토바모 나이케도
마타 아에루토 신지테
마타 이츠데모 카엣때오이데
코코데 츳또 마때이루카라
아이타쿠테 아이타쿠테 코맛타 토키와
다이조우부 마타 미아게레바 이이
킷토 아나타와 소바니 이루카라
코레카라노 나가이 미치노리모
민나데 나카요쿠 얏태쿠카라
보쿠타치나라 다이조부토 오시에테쿠레타노와
아나타카라노 테가미데시타
다시 언제나 돌아와 (한국어 가사)
다시 언제나 돌아와
여기서 계속 기다리고 있으니까
집에 갈때마다 들리는
언제나 변하지 않는 웃음소리
어렸을 때부터 우리의
미소 를 짓게 하는 씨앗이었다
너는 괜찮다고
자신 일은 제쳐두고
말해준 그 뒤에서
뭘 생각했었어?
“다녀왔다”고 말했던
대답이 없는 차가운 방
한 송이의 해바라기가 답해줬다
다시 언제나 돌아와
여기서 계속 기다리고 있으니까
웃고 손을 흔들고 걸어 간다
햇살과 “어서와”라고 말해주는 목소리
반드시 기다리고 있어 당신과 함께
너는 혼자 아니라고
자신 일은 제쳐두고
강한 척한 말
다시 한번더 듣고 싶다
“어서와”라고
여느 때처럼 기다리고 있어줘
온기를 느끼던 그 때처럼
커튼 사이로 향이 나는
당신의 향기와 빛의 실이
우리가 걸어온 이 길을 비춰준다
다시 언제나 돌아와
마지막은 얼굴을 보지도 않고
“바이바이”의 말도 없었지만
다시 볼 수 있을거라고 믿어
다시 언제나 돌아와
여기서 계속 기다리고 있으니까
보고싶고 보고싶어서 힘들어져도
괜찮아 또 고개를 올려다보면 돼
반드시 당신은 곁에 있을거니까
앞으로의 긴 여정도
다 같이 힘낼거니까
우리면 괜찮다고 알려준건
당신이 준 편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