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 ‘오픈뱅킹 333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최초 가입 후 다른 은행 계좌에서 광주은행 본인 계좌로 이체한 고객을 대상으로 7주간 매주 333명씩, 총 2,331명에게 GS25편의점 모바일상품권 3천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광주은행 오픈뱅킹 가입 시 문자 및 휴대폰 마케팅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경품 지급은 매주 화요일을 기준으로 전주(월~일요일) 동안 이벤트 지급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당첨자 추첨 후 광주은행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로 문자 발송되며, 당첨자는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은행 조정민 디지털사업부장은 “광주은행 앱 하나만으로 다른 은행 계좌의 금융거래까지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가 많은 고객님들께 편리한 금융생활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단순히 다른 은행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하는 수준을 넘어 오픈뱅킹에 특화된 서비스와 연계상품을 출시함으로써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강화로 인해 금융권에도 비대면 거래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광주은행은 하반기 중점 추진전략으로 디지털 역량 제고를 내세우며 비대면 채널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고자 오픈뱅킹을 선두로 마이데이터 등 신시장 진출 및 디지털 신기술 도입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중장기 경영전략 방향에 발맞춰 TFT를 운영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