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이지은·27)가 과거 자신의 온라인 홈페이지에 올렸던 사진과 글이 재조명됐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과거 아이유 SNS 욕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지난 2007년 아이유 본명인 '이지은'이 온라인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과 글이 게시됐다.
이지은은 "제 홈피에서 마음껏 웃고 가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교복을 입고 찍은 셀카 사진을 함께 올렸다.
당시 친구와 함께 대화를 나눈 것 같은 대화창에서 이지은은 "야 개XX야 그 사진이랑 이 사진이랑 레벨이 같니?", "너 똑똑한 애가 왜 그래 응? 너 애가 왜 그 모양이야", "야 너 자꾸 잔잔한 호수에 돌팔매질해라?", "너 이XX 쥐새끼같이 나온 사진 진짜 올려버리는 수가 있어", "나 이런 사람이야" 등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 글이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미친 졸귀", "아 귀여워", "음성 지원되네", "귀엽기만 한데" "나 이런 사람이야 ㅋㅋㅋㅋㅋ", "이지은 일진설" 등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