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목소리 고민남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목소리 고민남 김영윤 군 근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김영윤 군은 "공부보다는 다른 걸 하고 있다. 요리를 배우고 있다"며 "당시 아예 방송을 안 봤다. 목소리가 듣기 싫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의 목소리에 변화는 없었다. 김 군은 "보컬 트레이닝도 해봤는데 1년 정도 하다가 그만 뒀다"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작년에 목 검사를 받고 수술도 했었다. 그런데 소용이 없었다"며 "수술을 받고 나서 2달 동안 말을 못 해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지난 2017년 김영윤 군은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 목소리 때문에 친구까지 잃은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김영윤 군은 할아버지 같은 목소리 때문에 놀림을 당해왔다고 털어놨다. 또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말을 걸기가 힘들고 공공장소에서도 질문이 이어진다며 심리적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