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41) 씨 핸드폰 케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빙그레 아이스크림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여왕의 귀환, 김태희 인터뷰 독점 공개 (Feat. 끌레도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깔끔한 흰색 정장을 차려입은 채 고급스러운 의자에 앉아있는 김태희 씨는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이 가운데 최근 즐겨듣는 노래가 있냐는 질문에 그는 "리스트를 봐야겠어"라며 갈색 가죽 지갑 케이스가 씌워진 핸드폰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케이스가 주목받은 이유는 보통 어머니 연령대 층이 자주 쓰는 케이스기 때문이다.
한편 김태희 씨는 즐겨듣는 노래로 그룹 멜로망스의 '선물'을 꼽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뭔 김태희가 쓰니까 에르메스 같네", "저거 우리 엄마 건데 왜 저기 있냐", "원래 폰이 저렇게 크냐... 아무리 폰이 앞에 있다고 쳐도 얼굴보다 훨씬 더 크네", "태느님이라 살렸다", "저것마저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