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이 길에서 구독자 6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를 만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 길에서 64만 유튜버 만남"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글쓴이는 "딱 봐도 몽자같이 생긴 놈이 산책하고 있더라. 주인분들 수줍음 많고 착하시더라. 몽자도 조심성 많은데 개쌉졸귀"라며 해맑게 서있는 갈색 푸들 사진 2장을 게재했다.
현재 원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람 같아", "몽자 그 자체", "누가 봐도 몽자네", "와 바로 알아봤다", "애 캐릭터 진짜 확실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푸들 몽자는 유튜브 채널 '속삭이는 몽자'의 주인공으로 구독자 64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 영상에는 몽자의 일상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