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뮤지컬 단체관람하고 인증샷! 실제 대학동기 같은 '찐우정' 느껴지는 슬의생팀

2020-07-30 11:40

29일 유연석 인스타그램에 반가운 모습
'슬의생' 내년 방영 목표로 시즌2 준비 중

이하 배우 유연석 인스타그램
이하 배우 유연석 인스타그램

지난 5월 시즌1을 마무리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의 출연진들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유연석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가운 슬의팀? 너무 사랑스러운 공연을 봐서 어찌나 행복했던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슬의생'에서 이른바 '99즈'로 불리며 실제 대학 동기 같은 케미를 보여준 의과대학 99학번 5인방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를 비롯해 정문성, 김준한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전미도와 정문성이 공연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단체로 관람하고 기념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미도와 김대명 등 일부 인원은 29일 개봉한 유연석의 새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 행사도 함께 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슬의생팀의 꾸밈없는 밝은 미소는 진심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드라마가 끝났음에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슬의생'은 내년 방영을 목표로 현재 시즌 2 방영을 준비 중이다.

home 김민수 기자 km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