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기 예능 '신서유기8' 제작 소식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바로 배우 안재현 씨의 출연 여부 때문이다.
지난 29일 tvN 측은 '신서유기8' 기획 초기 단계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오는 8월 첫 촬영에 돌입해 약 2개월 간 국내에서 촬영을 이어간다고 전해졌다.
다만, 제작진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편성, 촬영지, 출연진 등에 대한 것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서유기' 시리즈에서 '신미' 캐릭터로 활약한 안재현 씨 복귀 여부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안재현!!", "신미 제발", "안재현 진짜 응원함 나왔음 좋겠다", "신미 돌아와요ㅜㅜ", "전 시즌 다 본 신서유기 처돌이...신미 없음 허전해 신미 돌아왔으면", "안재현 돌려내", "안재현은요...ㅠ", "안재현 왜 없어?", "안재현 절대 복귀해ㅠ"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신서유기7'에서는 개그맨 강호동, 이수근, 가수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 2부터 6까지 출연한 안재현 씨가 시즌 8에서는 얼굴을 비추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