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BJ 겸 유튜버 뜨뜨뜨뜨가 에일리 두 번째 합동 방송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26일 BJ 뜨뜨뜨뜨와 에일리는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 게임을 하던 뜨뜨뜨뜨는 에일리에게 "본인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있냐"고 질문했다.
에일리는 "발라드는 '파란봄'이라는 곡을 제일 좋아한다. 가장 마지막에 발표한 앨범 수록곡 중에 'Ain`t That Pretty'라는 곡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에일리는 '파란봄'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뜨뜨뜨뜨는 "외람된 말씀이지만 노래를 (불러주실 수 있냐)"고 말했다.
그러자 에일리는 "오늘이요? 다음은 없나요?"라고 했다. 뜨뜨뜨뜨는 "치킨 미션 성공하고 다음에 소고기라도 한번"이라고 말했다. 에일리는 미소지으며 "제가 사드릴게요. 그럼 다음에 배그 알려주세요"라고 했다.
이에 뜨뜨뜨뜨는 "우리 집에 와서 노래 불러주시고 게임 하면 될까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에일리는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이며 두 번째 합방을 기대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에일리 정도는 돼야 뜨뜨형 얼굴 빨개지게 할 수 있구나", "뜨뜨뜨뜨 에일리 파급력 미쳤다", "에일리 님 귀여운 모습 재발견" 등 반응을 보였다.
에일리는 지난 19일 BJ 뜨뜨뜨뜨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소통하며 '성덕'임을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 사이에는 '하트 이모티콘'이 오가면서 '럽스타그램' 얘기까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