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로 활동 중인 최명수가 자신을 소아성애자라고 밝혀 논란에 휩싸였다.
최명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독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이 소아성애자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어린이 만화에서도 딸감 찾는 거임? 대단하다"라는 누리꾼 댓글에 "나 소아성애자인데 야동 안 보고 야애니 본다"고 답글을 남겨 충격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그게 사실이라면 교회를 가지 마라", "자랑이다"라며 다그쳤다.

그러자 그는 "모든 여아한테 느끼는 건 아니다"라며 "목사 XXX이 난 나름대로 애들을 좋아하는데 또 한편으로는 성욕이 느껴질 때도 있어서 상담했더니 3년 뒤에 그걸로 꼬투리 잡아서 쫓아내고 상담한 걸 엄마한테 말하더라. XXX이야. 목사가 뭐 그러냐"라고 폭로했다.
그는 또 "자랑이 아니고 사실은 사실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최명수는 지난 2015년 EBS '달라졌어요'에서 게임 중독자로 출연한 바 있다. 방송에서 그는 온라인 게임에 빠져 어머니에게 욕설을 내뱉는 등 모습을 보여줬다.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그는 최근 구독자 3천 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