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출연 이후 아직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돈가스집 '연돈'의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
지난 27일 연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연돈 사장님들을 그린 캐리커처와 함께 '공지 사항'이 올라왔다. 연돈 측은 "많은 준비과정을 거쳐 7월 28일(화요일)부터 저녁 영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는 공지를 밝혔다.
해당 공지에는 "1주일간 지켜보고 지속해서 운영을 할지 결정을 하려고 한다. 참고하시라고 올린다. 오후 6시 30분, 7시 30분 두 타임으로 운영을 한다. 오전에 줄 서신 분들 위주로 받고, 부족한 부분은 추가로 오후 6시에 명단을 받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제주도 이전 이후 연돈의 기존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100인분이 소진될 때까지였다. 긴 대기 줄로 인해 1일 한정 100인분은 금방 소진됐고, 영업 시간은 대체로 저녁 시간 이전에 마무리됐다.
이에 오랜 시간 대기를 해도 먹지 못하고 발을 돌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새롭게 시작된 저녁 영업으로 더 많은 사람이 돈가스 맛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에 남겨진 사장님 댓글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는 최소 80명에서 1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