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38) 씨가 최근 체중 감량 후 달라진 이미지를 자랑했다.
28일 조세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프로필 사진을 바꿔보려고 하는데 여러분은 몇 번이 괜찮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조세호 씨는 각기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프로필 사진 4장을 함께 공개했다. 각 사진에는 1~4번 번호가 적혀있었다.
사진 속 조세호 씨는 개성 있는 스타일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특히 최근 16kg를 감량하고 180도 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 씨가 올린 게시물에 동료 연예인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명수 씨는 "바꾸지 마라", 패션디자이너 요니는 "4번 가즈아", 패션모델 아이린은 "와우"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어 랩퍼 딘딘은 "3번 유아인 느낌;;"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가수 허영지 씨는 "난 이 말 하려다 댓글 반응부터 보려고 들어왔음... 이제 편히 말할 게 오빠 3번 유아인 님 닮으셨네요"라며 동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