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핑크빛' 기류를 선보인 연예인 2명이 있다.

26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새로운 게스트들이 대거 출연했다. 그중에서도 그룹 ZE:A(제국의아이들) 멤버 김동준(28) 씨가 단연 눈길을 끌었다.

김동준 씨는 이날 방송에 5년 만에 등장했다. MC 유재석(47) 씨가 "정말 오랜만에 나온 것 같다"며 말을 걸었다. 김 씨가 대답하는 중에 배우 전소민(34) 씨가 개그맨 양세찬(33) 씨에게 속삭이는 장면이 찍혔다.


유 씨는 김 씨에게 "누구랑 짝이 되고 싶냐"고 물었고 그는 "출연하기 전부터 궁금했던 사람이 있다. 전소민 씨"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