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고소인 자격으로 경찰서를 찾아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뉴스1이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김희철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 조사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김희철은 악플러들을 고소한 것과 관련해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았다.
앞서 지난 22일 김희철은 인스타그램에 "선처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소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희철은 "설령 합의하더라도 모두 변호사에게 줄 거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악플러들 계속 잡겠다"고 전했다.
또 "답 없는 악플러들과 끝까지 싸우며 자료를 모으고 제게 힘이 되어준 내 팬들, 그 누구보다 힘들었을 텐데 정말 고맙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