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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lectronics made a mask with their air purifier's patent technology.
LG Electronics donated this advanced mask to medical staffs who are sacrificing their lives for exterminate coronavirus.
On Jul. 10, 2020, LG Electronics donated 2000 masks to The Severance Hospital of the Yonsei University. This is the first electronic mask developed in Korea.
LG Electronics used their air purifier, puricare's patent technology into the mask. There are 2 interchangeable HEPA filters at front of the mask and there is a sensor on the nose, which detects user's air volume. There is also a small fan inside the mask to provide air depend on user's breathability.
LG Electronics is considering donate this mask to public institution workers who always have to wear a mask. However, sell the mask to the public has not been discussed.
위키트리에서 새로 시작하는 [Awesome! ENGLISH NEWS]
전 세계 한국을 사랑하는 영어권 독자에게 K-POP, K-ENTERTAINMENT, K-FOOD, K-BEAUTY, NORTH KOREA 소식을 전달하고자 영어 '쫌' 되는 '에디터 권'이 위키트리 기사를 영문으로 리라이팅해 매일 오전 10시 5분, 10시 15분, 오후 5시 55분, 6시 5분에 게재합니다.
LG전자가 진짜로 작정하고 만든 '코로나19 마스크'의 수준
LG전자가 공기청정기 특허기술을 적용한 마스크를 만들었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 특허기술을 적용한 전자식 마스크를 제작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전자식 마스크 2000개를 전달했다. 전자식 마스크를 개발한 국내 대기업은 LG전자가 최초다.
LG전자 전자식 마스크가 주목을 받는 까닭은 LG전자의 공기청정기인 퓨리케어의 특허 기술과 비법을 담았기 때문이다. 마스크 앞면에 교체가 가능한 헤파필터(H13등급) 2개를 장착해 마스크를 착용하면 헤파필터를 통과한 공기를 마시게 된다.
이와 함께 해당 마스크는 코를 대는 부분에 호흡인지센서를 탑재했다. 이 센서는 숨을 들이마실 때와 내쉴 때의 공기 압력을 인지하는 까닭에 숨을 들이마실 때는 팬이 빨리 돌아가 공기를 더 많이 공급하고, 숨을 내쉴 때는 팬이 천천히 돌아 공기를 더 적게 공급한다. 사용자 호흡에 맞춰 공기량과 팬 속도를 조절하는 똑똑한 마스크인 셈이다.
LG전자는 이 마스크를 항상 마스크를 쓰고 일해야 하는 공공기관 근무자 등에게도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반 대중에게 판매하는 시기, 방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