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열연 중인 배우 서예지(30) 씨와 김수현(32) 씨가 닮은 꼴로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와 다음 카페 '쭉방카페' 등에는 김수현 씨와 서예지 씨의 사진을 합성해 놓은 이미지가 올라왔다.
두 사람은 비슷한 느낌의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사진을 반반씩 합성해 놓은 사진에서 큰 이질감을 느끼긴 어려웠다.
이 합성 사진이 공유된 페이스북 페이지 '시간 훅가는 페이지'에서 네티즌들은 "우와 완전 비슷해 진짜 만화 캐릭터 같다", "어쩐지 정말 잘 어울리더라", "여기 소속사가 진짜 이런 이미지! 진짜 그림체 똑같음", "서로 여자 남자 버전 아님?"과 같은 댓글을 달았다.
배우 서예지 씨와 김수현 씨는 같은 '골든메달리스트' 소속이다.
두 배우가 열연 중인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