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 외질혜가 가슴에 혹이 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지난 20일 외질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빠지고 12kg이 빠져서 병원에 갔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머리카락 한 묶음이 빠지고 몸무게가 12kg 이상이 빠지던 시기에 건강 검진을 받았더니 가슴에 혹이 발견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을 당시 의사 선생님께서 혹이 너무 크다고 얘기하시면서 제대로 된 검사를 받자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3cm 크기 가슴 혹이 포착됐다. 외질혜는 "의사가 혹이 본인 손으로 만져지는데 여태껏 왜 몰랐냐더라. 난 가슴이 작아서 혹이 멍울인 줄 알았다"며 침울해했다.


그는 6개월 뒤 혹이 자라면 암일 수도 있으니 재검사를 받으라는 의사 말을 들었다며 "6개월이 지나 다시 검사를 받으러 가야 한다"고 밝혔다.
섬유선종, 유방낭종, 유방암 등일 경우 유방에 혹이 생길 수 있다.

이에 팬들은 "초음파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단순 섬유선종도 오래 놔두면 안 좋으니 빨리 병원 가 봐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 말고 사진 꼭 다시 찍어 봐라. 암일 가능성도 있다", "그냥 혹인데 무조건 떼는 게 좋다. 수술 간단하다" 등 걱정을 이어갔다.
BJ 외질혜는 지난 2016년 BJ 철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 4년 만에 두 번째 웨딩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