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영상이 난데없는 곳에 딱 박제돼버렸다.
요즘 유튜브서 높은 인기와 더불어 호평받고 있는 군대 콘텐츠가 있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게재되는 '가짜사나이'다.

주로 의자에 앉아 방송에 매진하고 운동은 거의 안하는 스트리머 6명이 UDT 출신들에게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 내용이다.

MBC '진짜사나이'보다 훨씬 낫다는 평과 함께 4회의 경우 게시 하루 만에 조회 수 251만 회를 찍는 등 반응이 뜨겁다.

엄청난 인기만큼 명장면과 명대사도 쏟아졌다. "너 인성에 문제있어?", "엉덩이 자랑하고 싶냐?", '3번은 개인주의야", "우리 할머니도 그것보다 빠르겠다" 등이다.

이런 가운데 엉뚱한 곳에서 '가짜사나이' 캡처본이 퍼졌다. 성인 동영상 사이트 폰허브에 스트리머 공형준의 엉덩이 일부가 드러난 장면이 등장했다. 폰허브 측은 동성애자간 성행위를 암시하는 제목까지 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