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국내 OTT 서비스 왓챠의 로고 변화가 화제 됐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최근 바뀐 왓챠 앱 로고 디자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왓챠 로고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최근 변화한 왓챠 로고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검은색 바탕에 빨간색 영어 알파벳 'W'가 중앙에 자리잡고 있었다.

초기 왓챠의 로고는 사각형이 여러 개가 중첩된 기하학적 로고였지만 후에는 왓챠의 영어 이름 'Watcha'의 맨 앞글자를 따와 'W'가 왓챠를 대표하는 로고가 됐다.




그런데 최근 색상이 분홍색 바탕에 흰색 로고에서 검은 바탕에 빨간 로고로 바뀐 것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경쟁사인 넷플릭스를 떠올렸다. 넷플릭스의 로고 또한 검은 바탕에 빨간 알파벳 'N'이 중심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네티즌들은 "원래가 나은데", "이게 뭐야", "전이 훨 좋음", "너무 구려", "초반으로 돌아가 그냥"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