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는 밤 동안 긴 공복기를 멈추게 하며 신진 대사 작용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중요하다.
위키트리가 공복에 좋은 음식 및 메뉴를 세 가지 소개하며 효능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할 것이다.
첫 번째 음식은 계란이다.
계란은 좋은 품질의 단백질을 몸에 공급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식품이다. 저칼로리 고닥백 심품으로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나트륨도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갖추고 있다.
더불어 계란은 루테인 성분을 갖고 있어 눈을 보호해 주는 영양소를 공급해 줄 수 있는 음식이다. 때문에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보는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음식인 것이다.
공복에 계란을 추천하는 이유는 복 혈당을 낮춰주고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삶은 달걀 1개는 열량이 80kcal인데 위에 3시간 이상 머물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예방한다.
두 번째 음식은 양배추다.
양배추를 먹는 것은 위장 점막 강화에 큰 도움을 주어 위염, 위궤양, 장염, 대장질환 환자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섬유질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양배추는 따로 조리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바쁜 아침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그러나 야채라는 속성 때문에 양배추를 어떻게 아침식사로 챙겨먹으면 좋을지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단독으로 먹기 어렵다면 다른 채소, 과일들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사과, 바나나, 블루베리 등을 넣고 함께 갈면 과일 맛에 양배추 특유의 맛이 묻히면서 맛있고 건강한 아침식사를 먹을 수 있다.
세 번째 음식은 오트밀이다.
오트밀은 귀리를 납작하게 만든 외국에서는 흔한 아침 식사 메뉴다. 오트밀을 혼자 먹게 되면 종이를 씹는 맛이지만 최근 한국에서 차갑게, 따뜻하게, 달게, 혹은 짜게 취향에 따라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는 사람이 늘어났다.
오트밀은 계란과 마찬가지로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 건강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다른 음식과 달리 오트밀은 가벼운 듯 묵직한 특유의 포만감이 있다. 부드러운 식감만큼이나 서서히 소화되기 때문에 오전 내내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해 줄 것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히 들어있어 장운동을 활성화시켜준다는 점에서 변비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