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예린 씨가 한 달 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백예린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live color got me lik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는 백예린 씨가 담겼다. 그는 올리브색 민소매에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비주얼과 팔에 그려진 수많은 타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원더걸스 출신 선미는 "보고파"라는 댓글 남겨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백예린 씨는 지난 2012년 박지민 씨와 함께 피프틴앤드(15&)로 데뷔했다. 이후 'I Dream', '사랑은 미친 짓', '우주를 건너',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12년간 몸 담은 JYP를 나왔다. 이후 독립레이블 '블루 바이닐'을 설립하고 솔로 가수로 활 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