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새로운 캐릭터 추정 글에 네티즌들 반응이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등에서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새로운 캐릭터 일러스트라며 사진 1장이 떠돌고 있다. 해당 캐릭터는 흰 머리카락에 도복, 검을 휘두르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이 캐릭터가 '영혼의 꽃' 스킨을 입은 '요네'라고 주장했다. '영혼의 꽃'은 이번 패치에서 추가되는 야스오·쓰레쉬·베인·릴리아 등의 스킨 이름이다. 요네는 게임상 등장하는 챔피언 야스오의 형으로 알려져 있다.
요네는 야스오를 쫓던 중 그에게 사망해 스토리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챔피언이다. 'VPE스포츠' 등 여러 게임 관련 매체에서는 릴리아 이후 추가되는 150번째 챔피언이 요네라고 추정되고 있다.
Yone Spirit Blossom Leak pic.twitter.com/D5nPdmFlPc
— Jumaralo Hex (@JumaraloHexCore) July 7, 2020
I think it's the skin, "Spirit Blossom Yone".And this is art of Yone from Legends of Runeterra. I think he probably would look like this if released. pic.twitter.com/nG5krw2gIj
— everlasting snow (@gibranabrahamd) July 8, 2020
최근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요네가 추종자 카드로 등장하기도 했다. 실제 일러스트가 공개되면서 많은 이용자가 "챔피언으로 나오는 거냐"고 추측했다. 요네는 인기 캐릭터인 야스오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챔피언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요네가 구체적으로 어느 시기에 '리그 오브 레전드'에 합류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극 중 사망 전 야스오와 함께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능력 또한 비슷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Yea cool, Yone confirmed in Thresh skin VO. pic.twitter.com/Wz4yxRTg83
— SkinSpotlights (@SkinSpotlights) July 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