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면 역대급이다..” 롤 신규 챔피언으로 보이는 사진이 유출됐다

2020-07-09 21:00

'야스오'와 매우 긴밀한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롤' 요네, 신규 챔피언 추정 사진 유출돼

리그 오브 레전드 새로운 캐릭터 추정 글에 네티즌들 반응이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등에서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새로운 캐릭터 일러스트라며 사진 1장이 떠돌고 있다. 해당 캐릭터는 흰 머리카락에 도복, 검을 휘두르는 모습을 하고 있다.

Yone confirmed as 150th League champion after Patch 10.15 leaks | Dexerto.com Yasuo’s fallen brother Yone will be the 150th champion to join the League of Legends roster, according to new voice line and splash art le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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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은 이 캐릭터가 '영혼의 꽃' 스킨을 입은 '요네'라고 주장했다. '영혼의 꽃'은 이번 패치에서 추가되는 야스오·쓰레쉬·베인·릴리아 등의 스킨 이름이다. 요네는 게임상 등장하는 챔피언 야스오의 형으로 알려져 있다.

요네는 야스오를 쫓던 중 그에게 사망해 스토리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챔피언이다. 'VPE스포츠' 등 여러 게임 관련 매체에서는 릴리아 이후 추가되는 150번째 챔피언이 요네라고 추정되고 있다.

최근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요네가 추종자 카드로 등장하기도 했다. 실제 일러스트가 공개되면서 많은 이용자가 "챔피언으로 나오는 거냐"고 추측했다. 요네는 인기 캐릭터인 야스오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챔피언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요네가 구체적으로 어느 시기에 '리그 오브 레전드'에 합류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극 중 사망 전 야스오와 함께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능력 또한 비슷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