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영웅' 임영웅(29) 씨 어머니가 가게를 찾아오는 아들 팬들을 위해 미용실을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달 26일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유튜브 채널에 임 씨가 모교를 방문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대학교 총장이 임영웅 씨 어머니에게 "이제 (미용실) 영업 안 하시냐?"고 묻자 어머니는 "아니요 해야죠"라고 말했다.
임 씨는 "워낙에 코로나가 아니어도 너무 많은 분들이 가게에 찾아와 주셔서 가게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영웅 씨 어머니는 지난 3월부터 미용실을 휴업하고 있다. 임영웅씨 극성 팬들과 유튜버들이 무작정 찾아와 마이크를 들이대는 일이 발생해 미용실 문을 못 열고 있다고 알려졌다.
'미스터트롯' 출연 후 임영웅 씨는 광고수익으로만 수십억을 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