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를 두고 때아닌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7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엥 예리 쌍수했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한 네티즌은 이날 예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스토리 영상을 캡처해 올리며 해당 글을 작성했다. 올라온 스토리 캡처 사진에는 한 화장품 광고를 찍은 예리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글은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톡커들의 선택을 받으며 이목을 모았고, 네티즌들은 댓글 창에서 갑론을박을 벌였다.
댓글 창에는 "아이돌 중에 원래 쌍꺼풀 있어도 다시 찝는 사람들 많아 더 뚜렷하게 보이려고ㅇㅇ", "하든 말든 노상관, 예리 짱", "쌍꺼풀 일반인들도 엄청 많이 하는데...", "솔직히 하는 건 개인 자유라고 생각해", "예리 원래 쌍꺼풀 있었는데 왜 쌍수햇지??", "하면 좀 어떠냐? 일반인들도 다 그냥 하는데" 등 다양한 댓글들이 올라왔다.
일부 네티즌은 댓글에 최근 라이브 방송 속 예리 얼굴 사진을 함께 남기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예리 측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
예리는 유튜브, 네이버TV에서 공개되는 '예리한 방'에서 단독 MC를 맡아 웹예능을 찍고 있다. 게스트로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 소녀시대 멤버 유리 등이 해당 예능에 출연해 예리와 평소 친분을 자랑하며,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